말씀 나누기

그 스승에 그 제자

상일샘2024.05.21 12:00조회 수 15댓글 6

    • 글자 크기
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9:32 - 9:43

32○베드로는 사방을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내려가서, 거기에 사는 성도들도 방문하였다.
33거기서 그는 팔 년 동안이나 중풍병으로 자리에 누워 있는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다.
34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쳐 주십니다. 일어나서, 자리를 정돈하시오" 하고 말하니, 그는 곧 일어났다.
35룻다와 샤론에 사는 모든 사람이 그를 보고 주님께로 돌아왔다.
36○그런데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다. 그 이름은 그리스 말로 번역하면 도르가인데, 이 여자는 착한 일과 구제사업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
37그 무렵에 이 여자가 병이 들어서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씻겨서 다락방에 두었다.
38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곳이다. 제자들이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을 그에게로 보내서, 지체하지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였다.
39그래서 베드로는 일어나서, 심부름꾼과 함께 갔다. 베드로가 그 곳에 이르니, 사람들이 그를 다락방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과부들이 모두 베드로 곁에 서서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지낼 때에 만들어 둔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여 주었다.
40베드로는 모든 사람을 바깥으로 내보내고 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시신 쪽으로 몸을 돌려서, "다비다여, 일어나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여자는 눈을 떠서,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서 앉았다.
41베드로가 손을 내밀어서, 그 여자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서, 그 여자가 살아 있음을 보여 주었다.
42그 일이 온 욥바에 알려지니,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었다.
43그리고 베드로는 여러 날 동안 욥바에서 시몬이라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묵었다.

    • 글자 크기
하늘에서 내려온 보자기 (by 상일샘) 선교를 위한 준비 (by 상일샘)

댓글 달기

댓글 6
  • 2024.5.21 09:03

    1)) 베드로의 사역은 예수님의 사역과 비슷하다. 오늘 말씀에 나왔던 중풍병자와 죽은 사람들, 중풍병자를 일으키는 사건과 죽은 자를 살리시는 사건, 이 두 사건 모두 예수님의 사역와 비슷하다. 이 말씀처럼 우리는 주님을 따라 복음 전해야 한다. 여기서는 예수님과 같은 생각과 마음, 그것에 따라 나오는 행동이 같은 것을 말한다. 같아야만 예수님과 같은 사역을 할 수 있다. 지금 이 세상에서는 주님을 보고 그대로 주님말씀에 실천하는 그런 기독교가 있다면 같은 성경을 두고 다르게 해석하여 잘못된 것을 전하는 이단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따라 주님의 사역에 동참해야 한다.

    주님 제게 바른 성경의 가르침을 허락하여주셔서 잘못된 길로 빠져서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 길 안에서 주님을 닮아 사역하고 복음전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2)) 다비다에 그 행실에 대해 묵상했다. 다비다는 전부터 많이 들었던 사람이고 유명한 말씀중 하나인 것 같다. 다비다는 착한 일을 하고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에 힘썼다. 나를 돌아볼때 나는 어떻게 살아가는가? 다비다처럼 옳은 행실을 하며, 사랑으로 살아가는가?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 삶을 돌아볼때, 내 형제도 사랑하지 못했다. 사랑하지 못했던 이유는 내 안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님 제 안에 사랑을 주셔서 제가 먼저는 형제를 사랑하고, 제 가족을 사랑하게 해주시고, 또한 이웃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 2024.5.21 09:27

    "그 스승에 그 제자"라는 제목을 보고 속담에 있는 것처럼 형보니 아우라는 말이 떠올랐다.형보고 아우가 배우듯 형이 잘해야 아우가

    하는 것이 옳은 일이된다. 스승이 잘해야 제자가 좋은 것을 배우듯 우리도 하나님(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사랑으로 동생들을 가르켜 주고

    보살펴야 한다. 하나님 제 마음안에 사랑이 있게 도와주세요

  • 2024.5.21 10:36

    베드로는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갔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이고,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행해야 하다. 우리의 힘으로는 나의 사명을 이루는 일이 가능하지 않지만, 오직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의 삶을 예수님께 기대는 것,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 일거 같다. 나는 예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이고, 살아도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를 위해 죽은 사람들이다.

    하나님, 에수님을 의지함으로 나에게 주어진 사역을 해나가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 2024.5.21 10:37

    베드로는 욥바에 여러 날 있으며,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무두장이라는 직업은 유대인이지만, 죽은 짐승의 가죽을 다루었기 때문에 최하층 천민으로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이런 무두장의 집에 거하였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부정한 사람과 부정하지 않은 사람이 따로 없음을 의미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기적을 불러온 베드로가 그런 무두장이의 집에 머문 것입니다. 베드로가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다면 그도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크게 주목받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무두장이의 집에 머문 것은 앞으로 많은 사역에 있어서도 큰 의미를 줄것 같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로 나아가 이 땅에서 하나님을 나의 분깃으로 삼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어디에서든지 여전히 충만함을 밝히는 제자에 모습으로 살아가야만 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오늘도 여전히 함께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세상에 어떻게 비추어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우리는 세상에 휘둘리지 말아야 하는 사람들 이여야 한다라는 것을 느끼는 말씀 이였습니다. 주님 이 세상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비참히 손가락질 받는 것에서 벋어나 주님에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칭찬 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왜 우리만 겪는 고난이 있냐고 불평할 때도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삶이 힘겹냐고 낙담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주님의 계획하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를 통해 역사하실 주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쓰임 받기에 합당한 존재로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하여 주시고.어떠한 형편과 상황에 있든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존재로 서게 하여 주세요

  • 2024.5.21 14:55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일어나 다가가는 것이다. 오늘과 같은 상황에서는 베드로가 망설임 없이 소망없이 죽은. 소망 없이 죽어가는 그들을 위해 먼저 다가갔다. 하나님은 생명을 전하러 나의 죄악을 알고 그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알려주려는 자와 함께하신다. 나도 누구와 싸웠을 때 먼저 다가가지 않으려고 한다. cs때도 나눴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가장 큰 죄는 내 말이 무조건 맞다는 잘못된 마음이다. 누구와 싸워도 내 말이 맞다는 것을 세뇌시키며 남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다. 요즘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노력하지만 매일 실패하고 연약함을 본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늘 말씀으로 다시 일으켜주신다. 나 혼자가 아닌 주님의 도움으로 일어나 먼저 다가가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 2024.5.21 14:57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쳐 주실 거요'

    베드로의 이 치유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셨다. 베드로는 그 기적적인 일이 자신의 능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일하심임을 고백한다. 어떤 대단한 일이 생겨나면 어떻게 해셔든지 거기에 자신의 이름을 넣고 자신의 명예로 만드려고 하는 것이 죄악된 인간의 본성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음을 알고 믿는 자들이다. 이 사실을 날마다 기억하며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나의 모든 재능과 능력이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것임을 고백하며 사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첨부 (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