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성령님이 선교를 명하시다

상일샘2024.05.28 12:00조회 수 1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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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13:1 - 13:12

13○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건너갔다. 그런데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4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5율법서와 예언자의 글을 낭독한 뒤에, 회당장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이 사람들에게 권면할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16그래서 바울은 일어나서, 손을 흔들고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17이 백성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택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동안에, 이 백성을 높여 주시고, 권능의 팔로 그들을 거기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18광야에서는 사십 년 동안 그들에 대하여 참아 주시고,
19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멸하셔서, 그 땅을 그들에게 유업으로 주시고,
20약 사백오십 년 동안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 뒤에 예언자 사무엘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사사들을 보내주시고,
21그 뒤에 그들이 왕을 요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그들에게 왕으로 주셔서, 사십 년 동안 그를 왕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22그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물리치시고서,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을 다 행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23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구주를 세워 이스라엘에게 보내셨으니, 그가 곧 예수입니다.
24그가 오시기 전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였습니다.
25요한이 자기의 달려갈 길을 거의 다 갔을 때에 말하기를 '여러분은 나를 누구로 생각하십니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는 내 뒤에 오실 터인데, 나는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였습니다.
26○아브라함의 자손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가운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여, 하나님께서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27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자들의 말도 깨닫지 못해서, 그를 정죄함으로써, 예언자들의 말을 그대로 이루었습니다.
28그들은 예수를 죽일 만한 아무런 까닭도 찾지 못하였지만, 빌라도에게 강요하여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29이와 같이, 그를 가리켜 기록한 것을 다 행한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습니다.
30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31그래서 예수는 자기와 함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금] 백성에게 예수의 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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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24.5.28 08:13

    오늘 말씀에서 성령님은 안디옥 교회를 통해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파송시키신다. 바나바는 그냥 간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의 따라 간 것이다.

    모든 발걸음을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가고 선교도 성령님의 뜻으로 갈수있는 것이다.

    하나님 선교를 나아갈때 성령님의 일하심으로 가는 것을 믿게 도와주세요.

  • 2024.5.28 08:20

    바나바와 사울이 복음을 전하러 갈때 첫번째로 서기오 바울이라는 총독에게 복음을 전한다. 그때 그 옆에 있던 바예수는 바나바와 사울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방해한다. 복음을 전할때 방해하는 것이 많다. 복음을 전할때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해야 한다. 또한 내 자신도 점검해야 한다. 복음을 전할 때 나도 그 전하는 예수님을 믿는지, 또한 내가 잘못된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잘 알아야 한다.

    주님, 저는 아직 복음을 전하는 일이 많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주님 하지만 지금부터 주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읽고, 묵상하고 배우면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지식을 채워가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생길때 마다하지 않고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시고, 복음을 전할 때에 계속해서 일어나는 사탄의 방해들을 주님을 의지하며 이겨내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5.28 09:35

    분명히 안디옥 교회가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했다고 3절에 나온다. 그런데 4절에는 그들의 전도여행에 대하여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여기에서 주님을 뜻을 구하며 기도한 이들은, 그리고 그렇게 순종한 그들의 사역은 모두 성령님의 일하심에 동참하는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렇기에 그분의 뜻을 구하며 알아가는 기도라는 수단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하나님 주님의 일하심을 보며 함께 참여하는 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서 그 무엇보다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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