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회당의 중심에서 복음을 외치다

상일샘2024.05.29 12:00조회 수 1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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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사도행전(Acts)13:13 - 13:31

13○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건너갔다. 그런데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4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5율법서와 예언자의 글을 낭독한 뒤에, 회당장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이 사람들에게 권면할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16그래서 바울은 일어나서, 손을 흔들고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17이 백성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택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동안에, 이 백성을 높여 주시고, 권능의 팔로 그들을 거기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18광야에서는 사십 년 동안 그들에 대하여 참아 주시고,
19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멸하셔서, 그 땅을 그들에게 유업으로 주시고,
20약 사백오십 년 동안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 뒤에 예언자 사무엘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사사들을 보내주시고,
21그 뒤에 그들이 왕을 요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그들에게 왕으로 주셔서, 사십 년 동안 그를 왕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22그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물리치시고서,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을 다 행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23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구주를 세워 이스라엘에게 보내셨으니, 그가 곧 예수입니다.
24그가 오시기 전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였습니다.
25요한이 자기의 달려갈 길을 거의 다 갔을 때에 말하기를 '여러분은 나를 누구로 생각하십니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는 내 뒤에 오실 터인데, 나는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였습니다.
26○아브라함의 자손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가운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여, 하나님께서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27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자들의 말도 깨닫지 못해서, 그를 정죄함으로써, 예언자들의 말을 그대로 이루었습니다.
28그들은 예수를 죽일 만한 아무런 까닭도 찾지 못하였지만, 빌라도에게 강요하여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29이와 같이, 그를 가리켜 기록한 것을 다 행한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습니다.
30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31그래서 예수는 자기와 함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금] 백성에게 예수의 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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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된 반가운 소식 (by 상일샘) 성령님이 선교를 명하시다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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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24.5.29 09:05

    바울은 키프로스 섬에서 전도를 마치고 버가라는 곳으로 향한다. 버가라는 곳에 있는 회당에 들어가 앉아 복음을 전한다.

    복음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 다시 오실 것을 전한 것이다.

    우리도 바울과 그의 일행처럼 담대히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하나님 약속하신 대로 우리가 주님오실 길을 예비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며 마지막 날에 주께 칭찬 받는 자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5.29 09:57

    13○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건너갔다. 그런데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이 말씀을 읽고 '마가 요한'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에 대해 보았다. 그는 오늘 말씀에서 선교도중에 포기해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사람이고 그 후에는 마가복음의 저자였다. 또한 하나님의 대해 묵상하였다. (마가)요한은 선교도중에 자기 혼자 포기하고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왔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요한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에게 맞는 사역들을 허락하여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지 못할 사역들을 감당하게끔 하지 않으신다. 내가 부족하고 약한 것 같아도 하나님은 그 약한 것 그대로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신다.

    주님 작고 약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잘하는 것 없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저 지나가는 개미같은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사용하심에 감사합니다. 약하고 보잘 것 없지만 그럼에도 사용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이 허락하신 사역들을 이어나가는, 주님이 허락하신 날들을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5.29 10:19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어떡해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같은 타락한 사람이였는데 이 경험과 상관이 있는 건가? 라는 생각도 했다. 어떡해 그렇게 담대히 용기있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었을까 말씀 초반에 사람들은 각자의 길로 흩어지는 장면이 나온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것 같다. 계속해서 말하지만 하나님이 이끄시는 발걸음을 걸어가면서 물론 경험으로 만들어진 확신으로 말씀을 전했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나의 전도가 이 땅에게 말씀에 빛이 퍼지길 원하셔서 나를 이끄시고 보내신 하나님을 그냥 오직 다른 것 아닌 믿음으로 전한 것 같다. 이 시간만이 아니더라도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며 찬양할 때 주님이 나에게 이 믿음을 허락하시길 소망한다.

  • 2024.5.29 10:54

    담대하게 복음을 말하는 바울을 보며 선교 그 자체에 대하여 생각하고 묵상해봤다. 선교는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가는 것이다. 나의 상황과 현실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복음의 위대함,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이 놀라운 사랑이 열방의 아파하고 슬퍼하며 위로가 필요한 자들에게 흘러갔으면 하는 그 마음을 받았을때 가게 된다. 그런데 사실 나는 여러 걱정에 먼저 집중하고 좀 그 지역이 위험한 곳이라면 별로 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든다. 즉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긴 하는데 그 보장되지 않은 것 같은 길을 내가 걷는다는 게 참 망설여졌던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스스로가 되게 한심하고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게 맞겠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주님 그럼에도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저를 부르신 그 자리에서 충성되게 열심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 2024.5.29 11:09

    오늘 말씀에서 계속 참아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보인다. 참음은 사랑의 속성 주 하나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빠진 이스라엘에게도 계속해서 사랑을 베풀어 주셨다. 그들이 하나님 말고 다른 신을 섬길때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때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참아주시고, 사랑을 베풀러 주셨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어쩌면 우리도 이스라엘과 같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다른 신들을 섬기는 모습이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의 참 모습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못하는 자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는 모습일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은 정말 크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자들에게 전할 수 있게 성령님을 보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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