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블레셋과 모압에 대한 심판

상일샘2024.08.07 09:00조회 수 3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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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예레미야(Jeremiah)47:1 - 48:10

1이것은,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주님께서 블레셋 사람을 두고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이다.
2나 주가 말한다. 보아라, 북녘에서부터 물이 불어 올라서, 범람하는 강물이 되었다. 강물이 땅과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휩쓸며 흐르고, 성읍과 그 주민을다 같이 휩쓸고 지나갈 것이다. 모든 사람이 살려 달라고 울부짖으며, 그 땅의 모든 주민이 통곡할 것이다.
3군마들의 요란한 말발굽소리, 덜컹거리며 달려오는 병거들의 소란한 바퀴소리에, 아버지들은 손이 풀려서 자식들을 돌볼 겨를도 없을 것이다.
4블레셋 사람들을 모두 파멸시키고, 두로와 시돈에서 올 수 있는 최후의 지원군들을 모두 멸절시킬 그 날이 왔다. 크레타 섬에서 살아 남은 블레셋 사람들을나 주가 멸망시키겠다.
5가사는 슬픔에 겨워 머리털을 밀고 아스글론은 말문이 막힌다. 아낙의 살아 남은 자들아, 너희가 언제까지 몸에 상처를 내며 통곡하려느냐?
6너희가 '아! 주님께서 보내신 칼아, 네가 언제까지 살육을 계속하려느냐? 제발 너의 칼집으로 돌아가서 진정하고 가만히 머물러 있거라' 한다마는,
7내가 그 칼을 보냈는데, 그 칼이 어떻게 가만히 쉬고 있겠느냐? 그 칼은 아스글론과 해변지역을 치라고 내가 보낸 것이다."
1이것은 모압을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불쌍하다, 느보야. 그 성읍이 파멸되었구나. 기랴다임도 수치를 당하고 점령되었다. 그 요새가 수치를 당하고 붕괴되었다.
2이제 모압의 영화는 사라졌다. 헤스본에서 그들은 모압을 멸망시킬 작전을 세웠다. '자, 우리가 모압을 멸망시켜서, 나라를 아주 없애 버리자' 한다. 맛멘아, 너도 적막하게 될 것이다. 칼이 너를 뒤쫓아갈 것이다.
3호로나임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 온다. '폭력이다, 파괴다' 하고 외친다."
4'모압이 파괴되었다' 하고 울부짖는 어린 아이들의 소리가 들린다.
5사람들이 슬피 울면서, 루힛 고개로 오르는 비탈길을 올라간다. 호로나임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사람들은 '망하였다!' 하고 울부짖는 소리를 듣는다.
6너희는 도망하여 목숨이나 건져라. 사막의 떨기나무와 같은 신세나 되어라.
7모압아, 네가 너의 손으로 만든 것들과 너의 많은 보물을 의지하였으므로, 너도 정복당할 것이다. 그모스 신도 자기를 섬기던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8멸망시키는 자가 성읍마다 쳐들어올 것이며, 어떤 성읍도 이것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골짜기는 폐허가 되고, 고원도 황폐하게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9너희는 모압에게 날개를 달아 주어 마음껏 도망치게 하여라. 모압의 성읍들은 이제 아무도 살 수 없는 황무지가 되고 말 것이다.
10○(주님의 일을 정성을 다하여 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칼을 휘둘러 모압 사람을 죽이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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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을 비웃으시는 하나님 (by 상일샘) 내 백성아 두려워말라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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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2024.8.7 09:31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여러 왕국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신다. 문득 말씀을 듣다가 블레셋도, 모압도 모두 끊임없이 우상숭배하는 타락한 나라였고 셀 수 없이 이스라엘과 계속해서 부딪히고 전쟁했던 나라들이지만 그 나라 안에도 주님을 신실하게 믿는 백성들이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지금 이 시대에도 국가적으로 주님을 믿는 것을 금지시키고 에수님을 믿는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살고 있는 형제자매들이 생각났다. 그들의 믿음을 붙들어주시도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기쁨을 잃지 않도록 계속해서 기도해야 하지만 나는 나에게 허락해주신 좋은 환경 속에서 나만 괜찮으면 됐지 라는 생각으로 그 형제들을 너무 쉽게 까먹고 뒷전으로 여기는 것 같다. 하나님 온 열방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목숨을 걸고 주님을 예배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참된 소망되신 예수님을 끝까지 붙들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또한 주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주심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게 해주세요.

  • 2024.8.7 09:57

    7모압아, 네가 너의 손으로 만든 것들과 너의 많은 보물을 의지하였으므로, 너도 정복당할 것이다.

    세상의 것을 의지하고 교만하게 자신의 우상과 그들의 재산들을 의지했다가 그들에게 심판이 예언되었다. 하나님이 아닌 나의 것, 나의 우상, 재산들을 의지하게 되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보다 우상과 부를 드러내려고 하고 하나님보다 재산의 의지하게 된다.이 세상의 것, 모든 것은 영원한 것이 없다. 반드시 끝이 있는 것들이다. 즉 죽음 이후의 세계에서는 지금의 우상과 부는 전혀 소용이 없다. 우리는 이 세상을 보며, 이 세상이 끝인 것처럼 살아가면 안된다. 우리는 죽음 이후의 세계,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이 땅에서 많은 부나 재산에 의지하면 안되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주님 이 세계의 것을 의지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임을 계속해서 묵상합니다. 주님 제가 이 세상의 것은 영원하지 않음을 알게 하시고 영원하신 주님만을 의지하며 이 세상을 성실히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4.8.7 09:58

    여호와의 칼에 대해서 묵상해보았다. 이 여호와의 칼은 바벨론일 것 같다. 하나님은 이 칼을,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신다. 한걸음 더 깊게 들어가보면 이 칼이란 성경에선 에덴동산을 지키는 보호와 견제의 의미가 있다. 또 신약에 보면 말고의 귀를 자른 베드로의 예수님을 향한 보호의 마음과 그들을 견제하는 마음이 있었다. 결국이 칼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먼저는 주권과 심판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 칼이 심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또 이 칼을 통하여 절망하는 자에게 소망을, 위협 받는 자에게 보호를 상심하는 자에게 위로를 좌절하는 자에게 회복을 주신다. 이 칼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이지만 그 주권을 인정하고 그 앞에 엎드리는 자에게는 회복에 대한 약속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 제가 그 여호와의 칼 앞에, 그 주권과 광대하심 앞에 엎드려 순복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8.7 09:59

    5 사람들이 슬피 울면서, 루힛 고개로 오르는 비탈길을 올라간다. 호로나임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사람들은 '망하였다!' 하고 울부짖는 소리를 듣는다.

    이 세상에 그 무엇도 하나님 없이 존재하지 못하고 세상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지라도 주님께 인정받지 못하면 아무 쓸모 없다. 이 의미에서 하나님을 섬기지 못한 모압을 봤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기 전에 이미 망하였다. 그런데도 그들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살다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와서 자신들을 헤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잃고 나서야 자신들이 망했고, 그동안 내가 붙잡고 있었던 것들이 아무 쓸모 없는 것들임을 깨닫게 된다. 왜 그런 것일까? 바로 그들은 자신의 소유물, 이 세상을 바라보았기에 이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이 모습을 보고 내가 하나님을 잘 바라보고 있나? 를 돌아보게 되었다. 가진 것이 없어도 혹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도 무엇보다 크신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제가 저에게 주어진 것을 보고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동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8.7 10:07

    하나님은 블레셋을 심판하실때 바빌로니아를 이용하셔서 블레셋을 심판하신다.

    이것이 블레셋이 하나님의 말씀을 않들은 결과이다. 우리는 절대로 블레셋이 되어서는 않된다.

    하나님 블레셋이 되지 않게 해주세요.

  • 2024.8.7 10:07

    오늘 말씀에서는 세상나라들은 모두다 하나님의 심판 아래있다는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결국, 우리나라도, 이 세상도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고, 그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지금, 이 세상 나라에 속한 사람들 또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저주 아래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이 세상에 속한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게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사람으로써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 이 세상에 속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여 살아가는 제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2024.8.7 10:14

    지금 성경에서 심판을 받고 있는 자들은 모두 자신들의 죄로 인해 심판을 받는 것이다. 심판의 모습들을 보면서 나의 상태와 죄도 심판받는 사람들과는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지금 나는 성경에 나온 심판을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심판을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미리 받아주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죄를 지어도 회개할 기회가 있고 죄와 싸울 수 있다. 말씀을 읽으면서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다. 그러나 나는 이 사실을 당연하게 여기고 은혜를 특권으로 여기는 마음이 있는 거 같다. 이런 내 안에 은혜에 대한 감사와 겸손이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저를 구원할 계획을 세우시고 예수님을 통해 저를 구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것을 저의 자랑거리로 삼지 않게 해 주시고, 복음에 빚진 자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8.7 11:51

    한때 많은 군대와 세력으로 이스라엘을 두렵게 했던 블레셋은 사라질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한 나라, 공동체, 개인이 블레셋처럼 교만에 취해서 칼을 휘두르며 나의 유익을 위해 약자들을 괴롭히고 하나님의 공의를 굽게 하고 있다면 그 칼은 ‘여호와의 심판의 칼’을 부를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힘과 권력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말씀을 기준삼아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나와 내가 속한 공동체가 사라질 권력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의 심판의 칼날을 재촉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 보아야 합니다. 지금 나의 칼날이 약자를 향하고 있다면 그 칼날을 바꾸어 세상의 잘못된 가치관을 향하여 겨누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아무리 센 권력과 힘을 가지게 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의 칼날이 있음을 기억하며 겸손히 그 힘과 권력으로 약자를 섬기는 삶을 살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기도: 주님 저희는 힘의 논리를 따라 세속적 가치관의 틀을 가지고 칼을 휘두르며 약자를 괴롭히고 억압하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다를빠 없이 주님을 있고 있을때는 힘의 논리로 약자를 억압하고 힘의 논리에 강물이 흐르는 세상 속에 역류의 삶을 살고 있을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지 못하고 여전히 세속적 가치관의 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그럴때 마다 세상의 틀을 깨뜨리시고 진리와 생명의 틀을 세워 주셔서. 그리하여 많은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고 살리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시고 블레셋 처럼 세상에서 권력을 휘두르다 사라지는 무의미한 인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는 잊혀 지더라도 주님께 기억되고 주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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