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자기 백성을 향해 신실하신 하나님

상일샘2024.08.28 13:00조회 수 3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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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시편(Psalm)105:24 - 105:45

24주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불어나게 하셔서 그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그들의 마음을 변하게 하셔서 자기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자기의 종들을 교묘하게 속이게 하셨다.
26그러므로 그가 종 모세와 택하신 아론을 보내셔서,
27백성에게 그의 표징을 보이게 하시고 함의 땅에서 기사를 행하게 하셨다.
28그가 어둠을 보내셔서 캄캄하게 하셨지만, 그들은 그의 말씀을 거역하였다.
29그가 물을 모두 피로 변하게 하셔서 물고기를 죽게 하셨으며,
30땅에는 온통 개구리가 득실거리게 하셔서 왕실 안방까지 우글거리게 하셨다.
31그가 말씀하시니, 파리 떼와 이가 몰려와서, 그들이 사는 온 땅을 덮쳤다.
32비를 기다릴 때에 우박을 내리셨고, 그 땅에 화염을 보내셨다.
33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고, 그들이 사는 지경 안의 나무를 꺾으셨다.
34그가 말씀하시니, 이런 메뚜기 저런 메뚜기 할 것 없이 수없이 몰려와서,
35온갖 풀을 갉아먹고 땅에서 나는 모든 열매를 먹어 치웠다.
36그가 또 모든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장남을 모두 치셨다.
37그들로 은과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 지파 가운데서 비틀거리는 이가 한 사람도 없었다.
38이집트 사람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으므로, 그들이 떠날 때 기뻐하였다.
39그는 구름을 펼치셔서 덮개로 삼으시고, 불로 밤길을 밝혀 주셨다.
40그들이 먹거리를 찾을 때에, 그가 메추라기를 몰아다 주시며, 하늘 양식으로 배부르게 해주셨다.
41반석을 갈라서 물이 흐르게 하셨고, 마른 땅에 강물이 흐르게 하셨다.
42이것은 그가 그의 종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거룩하신 말씀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
43그는 그의 백성을 흥겹게 나오게 하시며 그가 뽑으신 백성이 기쁜 노래를 부르며 나오게 하셨다.
44그들에게 여러 나라의 땅을 주셔서, 여러 민족이 애써서 일군 땅을 물려받게 하셨다.
45이것은 그들에게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법을 따르게 하기 위함이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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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이유 (by 상일샘) 신실하신 하나님, 믿지 않는 백성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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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24.8.28 08:35

    주님은 언제나 주의 백성들을 신실하게 인도하시며 보호하시는 분이시다. 요즘 내가 가장 많이 하는 기도가 이 내용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매일의 삶에서 주님을 늘 인식하며 살기를,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실 것을 믿음으로 주님을 신뢰하며 살기를 구하는 기도가 요즘 나의 고백이다. 기도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이 고백을 나의 입에, 또 마음에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것이다. 주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소망하는 자가 되기를 바라는 모습을 주셔서 감사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을 신뢰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오늘도 내 삶을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하루를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 2024.8.28 09:45

    은혜의 목적은 바른 삶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신실하게 인도하셨음을 노래한 이 시인은 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시고 이뤄주시는 이 은혜의 목적이 45절에 보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법을 따르게 하기 위함이었다." 고 나온다. 하지만 이 출애굽 후에 이스라엘의 삶을 볼 때 과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만한 행동으로 삶을 채워갔을까? 내 생각에는 아닌 것 같다. 이들의 삶에는 우상이 넘쳤고 사사기에 보면 이게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이 맞은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정체성을 그냥 거기에 두지 않도록 하나님은 또 일하신다. 우리의 잘못된 세계관과 가치관을 부수시고 이 땅 가운데 일하고 계시지만 죄 역시 더욱더 몸부림 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이 세상의 잘못된 오류의 빠져들지 않기 위해, 이 자들을 하나님께로 연결시켜주기 위해 우리는 "순종"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의 순종하는 삶을 살며 빛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자가 되야 한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기억하고 오늘, 또 내일 또 매일의 허락되는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그 예수님의 빛의 역할을 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 모두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 2024.8.28 09:54

    하나님은 매순간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허락하시고 우리의 앞길을 지켜주시며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말씀을 통해 그것을 경험하게 된다. 오늘 말씀에 나왔던 이집트 노예 생활에서 나오기까지, 또한 나와서 광야 생활까지 하나님의 일하심이 너무나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내가 살아가는 모든 시간 속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 잘 느껴지는 것 같다. 매일의 삶에 하나님이 나를 묵상의 자리로 이끌어주시고 매일의 삶에서 많고 길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기도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하고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주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저의 삶 가운데 일하심을 매일의 삶에서 느끼게 해주심으로써 내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살아갔다면 만족감과 참된 기쁨을 누리게 해주시고 살아가면서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4.8.28 09:54

    출애굽의 백성들에 고통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다라서야 꿈과 희망의 완전한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시편을 부르던 백성들도 고통과 상실의 세상 가운데 살고 있었지만, 지금 우리는 그 또한 하나님과 함께하던 예배의 일부였음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괴롭고 고독한 현실도 하나님의 손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언젠가 완전한 사랑과 소망의 노래가 될 것임을 믿고 계속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 여러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노래하며 주어진 길을 걸어갔던 이들처럼 저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심어주신 곳에서 은혜를 노래할 수 있는 예배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현재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믿음으로 항상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제가 될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 2024.8.28 09:58

    하나님께서는 작은 부분까지도 계획하시고 일하셔서 자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요즘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주님에 일하심을 생각하면서 놓치고 있던 부분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나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에 있어서 작거나 사소한 부분에서는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작고 사소한 것으로도 일하셔서 우리를 이끄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집트 사람들이 그 이스라엘을 미워한 것도 그냥 우연이 아니라 그것까지도 하나님의 계획, 일하심이었다. 그리고 그런 작은 것들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에 백성들을 세우시고 인도해 가셨다. 하나님 제가 작고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주님에 일하심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사소한 것도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8.28 10:09

    청매가 말하길 오늘 말씀은 시인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이 내용을 보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생각하며 다시 말씀을 읽었다. 그러다 문득 본문의 상황이 지금 이 땅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이렇게 조금씩 생각한 내용들을 모두 연결해서 생각해봤다. 이런 생각들 속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는가?' 라는 질문이 생겼다. 여기서 나온 답은 부정적이지만 단언해서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땅엔 인간의 이성으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정말 많고 나도 그런 것들을 보면 놀라워 하기 때문이다. 근데 그렇다면 내 답은 왜 부정적이었을까?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봐야 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기 있지 않아서 인 거 같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이 보지 못하는 주님의 전능하심을 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지 못하고 보지 않으려는 모습들이 있기 때문인 거 같다. 앞으로의 삶에서는 이런 모습들이 모두 없어지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전능하심만 보며 살아가는 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의 전능하심과 일하심을 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회개합니다. 저에게 은혜 주셔서 앞으로의 삶에서는 이 땅의 모든 것을 통해 주님을 보는 자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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