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언약 때문에

상일샘2024.09.26 10:00조회 수 2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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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열왕기하(2 Kings)13:14 - 13:25

14○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자,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왔다. 그리고 그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시여!"
15○엘리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활과 화살을 가져 오십시오." 그가 활과 화살을 가져 오자,
16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활을 잡으십시오." 그가 활을 잡으니, 엘리사가 그의 손 위에 자기의 손을 얹었다.
17엘리사가 말하였다. "동쪽 창문을 여십시오." 왕이 창문을 열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쏘십시오." 그가 활을 쏘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주님의 승리의 화살입니다. 시리아를 이길 승리의 화살입니다. 임금님께서는 아벡에서 시리아를 쳐서, 완전히 진멸하실 것입니다."
18○엘리사가 또 말하였다. "화살을 집으십시오." 왕이 화살을 집자,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땅을 치십시오." 왕이 세 번을 치고는 그만두었다.
19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화를 내며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대여섯 번 치셨으면 시리아 군을 진멸할 때까지 쳐부술 수 있었을 터인데, 고작 세 번입니까? 이제 임금님께서는 겨우 세 번만 시리아를 칠 수 있을 것입니다."
20○그런 다음에 엘리사가 죽으니, 거기에 장사하였다. ○그 뒤에 모압의 도적 떼가 해마다 이스라엘 땅을 침범하였다.
21한 번은 장사지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의 주검을 묻고 있다가, 이 도적 떼를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그 주검을 엘리사의 무덤에 내던지고 달아났는데, 그 때에 그 사람의 뼈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그 사람이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섰다.
22○시리아의 하사엘 왕은 여호아하스가 다스리는 동안에 줄곧 이스라엘을 억압하였다.
23그러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굽어살피셨다. 이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이었다.그래서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이제까지 주님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다.
24○시리아의 하사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5이 때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들을 도로 되찾았다. 이 성읍들은 부왕 여호아하스가 전쟁으로 빼앗겼던 것이다. 여호아스는 세 번이나 벤하닷을 쳐서,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도로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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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샤의 교만 (by 상일샘) 그 아버지에 그 아들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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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24.9.26 08:24

    하나님은 삶의 모든 순간에서 믿음을 요구하시는 분이시다. 사실 이게 당연하다. 왜냐하면 그 믿음이 진짜 믿음이기 때문이다. 오늘 묵상에서 땅을 세 번 친 여호아스와 요단강에서 물을 씻기를 거절했던 나아만의 모습이 겹쳐서 보였다. 나아만은 더 큰 일을 요구했더라도 당연히 했을텐데 요단강에서 몸 씻는 쉬운 일을 왜 못하겠냐는 종들의 말을 듣고 반응했지만 여호아스는 세 번 치고 그만둬버린 그 결말에 차이가 있긴 했지만 어쩄든 되게 애들 장난 같아 보이는 이상한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공통점이 두 인물에게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주님의 일을 이뤄가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정말 실제로 믿는 믿음이 있는지 시험하시는 시간이 아닌가 싶다. 하나님 말씀 앞에 늘 믿음으로 반응하게 해주셔서 내가 판단하고 구별하여 말씀을 받는 교만하고 어리석은 태도가 아니라 나보다 훨씬 더 크고 놀라운 계획을 가지신 주님을 신뢰하며 순종할 수 있게 해주세요.

  • 2024.9.26 09:52

    믿음이란 어려운 것 같다.하지만 중요하다. 믿음이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 할 만큼, 믿음을 통해서 나의 삶의 끝이 정해질 만큼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 하는 말은 쉽지만, 일상에서 부딪칠 때 믿음을 생각하기는 어렵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얼마나 연약하고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얕은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오늘 말씀의 나온 이 왕이다. 성경에서 3번이라면 베드로와 예수님이 생각이 난다. 베드로가 3번 예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이 다시 3번 자신에 관해 물어보시면서 그를 회복시켜 주셨던 말씀이 기억났다. 우리의 믿음은 작지만, 오늘 말씀에 나왔던 것처럼 하나님은 새롭고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신다. 우리의 믿음은 고작 3번이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자신을 알게 하심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하심으로 나를 회복시켜 주신다. 우리가 실패해도 하나님이 성공하시고 우리가 넘어져도 하나님이 일으켜주신다.

    하나님, 저의 믿음이 얼마나 작고 연약한지를 알았습니다. 죄가 공격할 때 바로 넘어져 버릴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 죄는 우리의 힘과 믿음으로 이기는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누구신지를 매일의 삶에서 기억하며 죄의 공격을 물리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4.9.26 09:59

    25이 때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들을 도로 되찾았다. 이 성읍들은 부왕 여호아하스가 전쟁으로 빼앗겼던 것이다. 여호아스는 세 번이나 벤하닷을 쳐서,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도로 되찾았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없고 반드시 이루어진다. 우리가 그 명령을 잊고 지냈더라도 주님은 잊지 않으시고 이루실 것이다. 우리는 그 주님을 신뢰하며 순종해야 한다. 주님의 약속은 변함없기에 주님 다시 오신다는 말씀 또한 이루어질 것이다. 묵상하면서 주일말씀이 떠올랐다. 예수님의 인내를 생각해볼때 죄악이 가득한 이 땅에 오셔서 어떻게 인내가 가능했는지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기에 모든 상황속에서 인내할 수 있으셨다.

    주님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길 소망합니다. 주님 주님은 반드시 오실 것입니다. 그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 2024.9.26 10:30

    엘리사는 자기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의 승리의 기회를 요아스에게 주었다. 하나님께서 엘리사에게 회복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맡기셨고,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허락해 주신 사역에 죽을 때 까지 순종했다. 엘리사의 순종처럼,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기 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셨다. 나도 엘리사와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싶다. 하나님, 저는 계속 하나님의 뜻과 나의 뜻이 부딪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뜻에 끝까지 순종할수 있도록, 저를 훈련시커주시고, 믿음을 더하여 주세요.

  • 2024.9.26 13:46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들을 도와주신다. 이 상황을 보면서 갑자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를 넘긴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그 일을 하나님에 일하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 아마 그들 중에는 그것을 단순 운이 좋았다 라고 넘기거나 혹은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낸 결과다라고 생각하는 자들 또한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나는 내 삶 속에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가? 하나님은 나의 작은 일도 도와주시는 분이시고 난 그분에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죄인이지만 그 사실들을 너무 쉽게 까먹고 의식하지 않으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같다. 그래서 나도 다를 것 없이 운이 좋았다라고 넘기고 또 잘된 일에 자만하고 반대로 잘 되지 못한 일에는 자책하는 모습이 있었다. 나의 삶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으며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 하나님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음으로 받아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제 삶에 모습을 점검하고 주님께 믿음을 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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