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범위 | 예레미야애가 3장 55-6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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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주님, 그 깊디 깊은 구덩이 밑바닥에서 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56'살려 주십시오. 못들은 체 하지 마시고, 건져 주십시오' 하고 울부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 간구를 들어 주셨습니다.
57내가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게 가까이 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셨습니다.
58주님, 주님께서 내 원한을 풀어 주시고, 내 목숨을 건져 주셨습니다.
59주님, 주님께서 내가 당한 억울한 일을 보셨으니, 내게 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60주님께서는 나를 치려는 그들의 적개심과 음모를 아십니다.
61주님, 주님께서는, 그들이 나를 두고 하는 모든 야유와 음모를 들으셨습니다.
62내 원수들이 온종일 나를 헐뜯고 모함합니다.
63그들은 앉으나 서나, 늘 나를 비난합니다.
64주님, 그들이 저지른 일을 그대로 갚아 주십시오.
65그들의 마음을 돌같이 하시고, 저주를 내려 주십시오.
66진노로 그들을 뒤쫓아, 주님의 하늘 아래에서 살 수 없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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