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나누기

믿음으로 세운 평화, 기도로 이룬 승리

상일샘2025.10.01 09:00조회 수 48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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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범위 역대하(2 Chronicles)14:2 - 14:15

2아사는 주 그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 올바른 일을 하였다.
3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석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을 부수었다.
4그는 또 유다 백성에게 명령을 내려서, 주 조상들의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실천하게 하였으며,
5또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 버렸다. 그의 통치 아래 나라는 조용하였다.
6주님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나라가 조용하였고, 여러 해 동안 아무도 그에게 싸움을 걸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사는 유다 지방에 요새 성읍들을만들 수 있었다.
7그는 유다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성읍들을 다시 세웁시다. 성벽을 둘러 쌓고, 탑과 성문과 빗장을 만듭시다. 우리가 주 하나님을 찾았으므로, 주님께서 사방으로 우리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읍들을 세우기 시작하여, 일을 잘 마쳤다.
8아사에게는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유다 출신 군인 삼십만이 있었고, 작은 방패와 활로 무장한 베냐민 출신 군인 이십팔만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용감한 정예병이었다.
9○에티오피아 사람 세라가 유다를 치려고, 백만 대군에 병거 삼백 대를 이끌고 쳐들어와서, 마레사에 이르렀다.
10아사가 그를 맞아 싸우려고 나아가,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진을 치고,
11주 그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주님, 주님께서 돕고자 하실 때에는, 숫자가 많고 적음이나 힘이 세고 약함을 문제삼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이 무리를 물리치러 왔으니,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주님,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주님을 이기지 못하도록 해주십시오!"
12○주님께서 에티오피아 군을 아사와 유다 군 앞에서 치시니, 에티오피아 군이 도망쳤다.
13아사와 그를 따르는 군대가 그랄에 이르기까지, 에티오피아 군대를 추격하며 무찔렀다. 에티오피아 군은 주님 앞에서와 주님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고 말았으므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다. 유다 군은 대단히 많은 전리품을 얻었다.
14주님께서 그랄 주변의 모든 성읍 백성들을 두렵게 하시니, 유다 군이 그 모든 성읍을 치고 약탈하였다. 그 성읍들 안에는 전리품으로 가져 갈 물건들이 많이있었다.
15또 가축들을 지키는 자들의 장막을 덮쳐서 많은 양과 낙타를 사로잡았다. 그런 다음에야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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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의 종교개혁 (by 상일샘) 하나님을 의지한 승리 (by 상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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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25.10.1 07:54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의 핵심적인 특징은 겸손이라는 것을 오늘 말씀은 가르쳐준다. 본문에 그려진 여러 아사의 모습들은 한 나라의 왕의 절대적인 주권과 세상이 말하는 권력을 뽐내는 모습이 아니다. 오히려 왕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하나님을 부르고 주님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라에 허락된 평안이 자기의 통치로 인한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진짜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고백하며 주님의 은혜에 집중한다. 구원을 정말 받은 사람, 그 은혜를 바르게 누리는 사람은 은혜를 받는 나에게 집중하지 않는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한다. 지금 나의 시선과 마음이 어디를 향해있는가. 오늘 하루도 매순간 예수님을 부르며 나는 쇠약하여지고 주님의 영광이 나의 삶을 통하여 더 찬란하게 드러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은혜를 누리면 누릴수록 이것에 당연해져서 마치 나의 힘으로 얻은 당연한 것처럼 교만하게 살지 않게 해주시고 더 감사하고 더 감격하며 날마다 주님을 부르고 찬양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10.1 09:50

    11주 그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주님, 주님께서 돕고자 하실 때에는, 숫자가 많고 적음이나 힘이 세고 약함을 문제삼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이 무리를 물리치러 왔으니,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주님,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이 주님을 이기지 못하도록 해주십시오!"

    나는 말씀을 배우고 주님을 믿는 자이지만 이 고백을 하기가 너무 어렵다. 내 안에 아직 이것을 말할 용기와 그런 믿음이 없는 것 같다. 어려운 상황이 올때에 과연 내가 이 아사왕처럼 주님을 고백할 수 있을까?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앞에 구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안에 아직 주님을 100% 신뢰하지 못하는 자인 것 같다. 지식적으로는 알지만 그것을 실행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내 자신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보게 되었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저의 연약함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제 안에 주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든 마음과 생각을 다 버리게 하시고 그 누구보다도 주님을 더욱 구하며 주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10.1 09:53

    전쟁에 나간 아사가 전쟁터에 가서 처음으로 한 일은 기도였다. 아사의 이런 행동은 세상 사람들이 봤을 땐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일 것이다. 작전을 짜고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시간에 기도한다는 것이 쓸데없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비효율적이고 쓸데없어 보이는 행동이 그리스도인에게는 해야 하는 일이고 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이 말하는 효율을 따지지 않는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백성이 따지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심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언제, 어느 상황 속에서 주님은 우리가 기도하기 원하시고 항상 우리를 도와줄 준비가 되셨다. 이런 하나님을 믿으며 우린 모든 상황 속에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세상의 효율을 따지지 않고 오직 주님의 뜻과 기뻐하심에 따라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jun
    2025.10.1 09:58

    2아사는 주 그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일, 올바른 일을 하였다.

    아사는 하나님을 아는 자였던것같고 주님을 사랑했던것 같다. 나도 아사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말씀해주신 "사랑"에 대한 말씀을 따르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주님의 계명을 따르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온전히 주님만 따르게 해주세요.

  • 2025.10.1 10:04

    내가 가진 것에서 주님의 힘이 더해져 이기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의지할 때 주께서 승리를 취하셔서 우리를 그 승리의 참여시켜 주시는 것이다. 이 사실을 오늘 묵상하며 다시 한 번 마음의 새기게 되었다. 주님, 저는 저에게 조금의 잘남이 보여도 금세 자만해 지며 저에게 더 기대를 걸며 의지하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그런 죄 가운데 있을 때 다시 그 죄에서 돌이켜 겸손한 마음으로 온전히 주님만을 기대하고 의지하는 저의 모든 삶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25.10.1 10:12

    아사는 아비야 왕처럼 전쟁의 주도권을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맡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나님께 전쟁의 주도권을 맡기다는 것은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께서 우리를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주신다는 믿음이 있다는 것이다. 그 의지와 믿음을 가진 아사는 승리했고 평화를 얻었다. 우리도 영적 전쟁터인 일상에서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싸우지 않고 하나님께 전쟁의 주도권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 제가 영적 전쟁의 주도권을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그것을 맡기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승리로 이끄시는 것을 믿습니다. 제가 하나님께서 전쟁의 주도권을 맡기고 의지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 2025.10.1 14:2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아사왕이 누렸던 평화는 나라가 조용한 것, 어려 해 동안 다른 나라와 전쟁이 없었던 것이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는 평화가 무엇인지 묵상해 보았다.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는 평화는 죄와의 싸움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게 하신 것 같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세상을 주님을 모르는 자들과 다르게 살아가게 하여 주심에 우리는 참 평화를 누릴 수 있다. 하나님, 제가 평화를 순종의 대가로 생각하지 않게 하여 주세요. 또한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참 평화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예수님으로 인하여 내가 평화가 없어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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